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별, 결혼 전 하하에 영상편지 본 소감 "재수 없다"(해피투게더4)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별 하하 / 사진=KBS2 해피투게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별이 남편 하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별을 비롯해 가수 백지영, 심은진,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별은 '고-백(GO-BACK) 하드 털이 퀴즈'에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을 앞두고 남편 하하에게 보내는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당시 별은 "너무 기쁘고 아름답게 예쁘게 잘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마음 들 수 있게 해 준 게 오빠 때문인 것 같다. 겁이 많던 나를 예쁜 상상들로, 차가운 마음을 녹여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 말로 "꼬셔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기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를 다시 본 별은 "재수 없다"며 "지금 잘 살고 있으니 망정"이라고 머쓱하게 반응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