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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별 "셋째 가족 계획 끝난 뒤 출산, 뻘쭘했다"(해피투게더4)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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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별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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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수 별이 가족 계획 없이 셋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90년대와 0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백지영, 별, 심은진과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했다.

별은 "출산한 지 100일도 안 됐다. 제가 사실 둘째 출산 후에도 나왔다.그‹š만해도 가족 계획이 끝났었다. 수많은 인터뷰에서 우리가 끝났다고 했다. 공연도 하고 있었고 활동 열심히 할 거라고 했다. 너무 뻘쭘하더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남편이 술을 마시고 오면 슬금슬금 '우리 딸은 어떻게 생겼을까' 이런 이야기를 했다. 근데 그 타이밍이 재석 오빠가 늦둥이 딸을 낳고 나서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하하가 딸을 굉장히 바랐다"고 부연했다.

별은 "(백)지영 언니가 제가 넷째 가지면 본인도 둘째 갖는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백지영은 "혼자 임신하면 외로워서 그렇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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