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손흥민 "북한 선수들 심한 욕설도 많았다...기억하고 싶지 않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깜깜이 평양 원정에서 돌아온 축구 대표팀이 북한전은 거친 경기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 선수들이 심한 욕설도 내뱉었고, 무관중 경기에 대해선 어떠한 설명조차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와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손흥민 / 축구 대표팀 공격수 : 저희 선수들은 전혀 그런 게 거의 없었는데 그쪽 선수들이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하고 또 거칠게 반응했던 것은 사실이었던 것 같아요. 거짓말을 하면 안 되는 선수로서 (북한 선수들의) 심한 욕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욕설은?) 별로 기억을 하고 싶지 않아서요. ]

[최영일 /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 (북한 측이) 호텔 문 앞을 아예 못 나가게 하고 외부인들도 못 들어오게끔…. 무관중이요. 네. 사실 (북한 측이) 대답을 안 하더라고요. 왜 했느냐 사실 물어봤는데 오기 싫어서 오지 않았느냐 이런 식으로 말해도 그냥 말을 넘겨버리더라고요. 정확한 대답을 안 하더라고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유튜브에서 YTN스타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