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가수 유승준이 병역비리 논란으로 입국금지를 당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미국에서 진행된 가수 유승준 부자(父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유승준은 “전 솔직히 말해서 가서 죄송하다고 그러면 진짜 괜찮을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스포트라이트’ 가수 유승준이 병역비리 논란으로 입국금지를 당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캡처 |
이어 “근데 저는 들어가서 그 애기를 하려고 입국을 하는 그 자체가 막히리라고는 상상을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 결정 때문에 완전히 거짓말쟁이가 되었다. 그래서 방송이 보기 싫었다. 인터넷, 뉴스 이런 거 거의 모르고 살았다. 거의 10년간”이라고 털어놨다.
소송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 유승준은 “한국 땅을 다시 밟을 수 없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 때문에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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