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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염경엽 감독, "키움에 투타 모두 밀렸다" [생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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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척, 손용호 기자] 17일 고척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패색이 짙어진 SK 염경엽 감독의 표정이 굳어 있다. /spjj@osen.co.kr


[OSEN=고척, 손찬익 기자] 지난해 정상에 등극했던 SK의 가을 잔치는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SK는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서 1-10 완패를 당했다. 시리즈 전적 3전 3패로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타순 변화 등 다양한 시도를 했으나 재미를 보지 못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초반에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상대에 흐름을 내줬다. 전체적으로 투타에서 키움에서 밀렸다"고 말했다.

또한 염경엽 감독은 "1년간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응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올 시즌 아픔을 잊지 않고 무엇이 문제인지 고민하고 잘 준비해 내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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