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어서와' 보드, 흔들리는 선채에 "최고의 파도야 완전 재밌어" 여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every1 '어서와' 방송캡쳐


노르웨이 친구들이 흔들리는 여객선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쿤과 노르웨이 친구들이 울릉도로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행 셋째 날 친구들은 일어나자마자 날씨를 제일 먼저 체크했다. 여객선 터미널로 향하며 에이릭은 "여객선이 어떻게 생겼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터미널에 도착한 친구들은 다행히 정상 운행하는 울릉도행 여객기에 먼저 티켓을 구매했다. 호쿤은 "친구들이 너무 좋아했다.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라고 하자 딘딘은 "친구들이 통역사를 필요로 했나보다"라고 말했다.

3시간 20분의 이동시간에 친구들이 잠에 빠졌다. 이어 높은 파도로 사람들이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선채가 흔들렸다. 이날은 9월 4일 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던 날이었던 것. 하지만 바다생활이 익숙한 노르웨이 친구들은 평온한 모습으로 숙면을 취했다. 보드는 "최고의 파도야 완전 재밌어"라고 말했다. 그리고 노르웨이 친구들이 무사히 울릉도에 도착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