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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노르웨이 3인방, KTX 속도 경험하고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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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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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노르웨이 친구들이 KTX의 속도에 놀랐다.

17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 3인방의 한국 고속열차 체험이 그려졌다.

이날 노르웨이 친구들은 "노르웨이 기차는 정말 느리다. 한국 기차는 빠르다고 들었다. 그래서 한국 기차를 타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호쿤은 노르웨이 기차가 느린 이유를 설명했다. 피오르를 피해서 다리를 건너가거나 배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에이릭은 "노르웨이 기차는 80km/h 정도로 움직이는 것 같다. 기차가 차들보다 느리다. 창밖으로 차가 앞서 지나가더라"며 경험담을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친구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기차 속도는 실감나지 않았다. 늦은 밤인데다 창밖으로 지나치는 풍경이 잘 보이지 않았기 때문.

이에 친구들은 KTX의 화면 속 속도가 올라가는 것을 보며 "이렇게 빨랐는지 몰랐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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