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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스윙키즈' 최대휘 母 "최대휘, 골프 TV 보며 한글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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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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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최대휘 어머니가 아이의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tvN '스윙키즈'에서 통영의 골프 천재 최대휘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대휘는 골프 방송을 보면서 휴대전화로는 유튜브 방송을 보고 있었다.

최대휘 어머니는 "골프 방송 보는 게 하루 일과다. 특이하다. 정말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한글을 골프 티비 보면서 배웠다. 예를 들어 하기원 프로가 있으면 거기서 하, 기, 원을 배운 거다. 신기하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유치원생 최대휘가 통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실내 골프장으로, 그는 주 1회 일요일마다 실내 골프장에 간다고 했다. 최대휘 어머니는 "골프 레슨을 받은 적이 없다. 유튜브를 보고 그냥 자기가 따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정적인 부담으로 선뜻 지원하기 어려웠다. 본격적으로 한다고 할까 봐 겁이 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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