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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를 '트래블러'에서 볼 수 있을까.
JTBC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트래블러'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트래블러'는 배낭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느낀 감정을 카메라에 진솔하게 담아낸, 여행과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프로그램. 류준열과 이제훈이 올해 상반기 방송된 '트래블러'에 출연,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강하늘은 군복무 후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복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안재홍도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옹성우는 워너원 활동 종료 후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배우 데뷔 신고식을 치른 상태다.
이들이 '트래블러'로 뭉쳐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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