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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컬투쇼' 권진아 "유희열, 이번 앨범 잘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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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권진아 /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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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컬투쇼' 가수 권진아가 3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운 김재현 유회승), 가수 권진아가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코미디언 박성광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진아는 3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들이다. 곡 '시계바늘'과 '운이 좋았지'다. 원래 '시계바늘'이 타이틀이었는데, 내 자작곡인 '운이 좋았지'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더블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성광은 권진아의 사인 CD를 살펴보며 "'오래 들어주세요'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닿는다. 명품 음반들은 오래 듣지 않냐"고 감탄했다.

김태균은 "얼마나 오래 들어야 되냐"고 물었고, 권진아는 "가끔 생각날 때마다 오래 들어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권진아는 "'운이 좋았지'는 내 삶에서 나보다 사랑한 사람이 있어 운이 좋았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회사 대표 유희열이 무슨 말을 했냐"고 물었고, 권진아는 "좋다고 하더라. 잘했으니까 더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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