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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성은 "생일파티 딸 데려가서 미안해..많이 피곤했나봐 이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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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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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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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인스타

김성은이 막내딸 윤하 양의 투정 부리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17일 정조국 아내 배우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야~ 자유의 몸으로 한국 왔는데.. 윤하씨 데려가서 미안해. 언니 생일인데 윤하가 촛불 몇 번 끝거뉘?! 오래 수다 못 떨고 마지막까지 멋지게 장식해준 정윤하씨... 윤하 많이 피곤했나 봐...이해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 생일 파티에 딸을 데리고 간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닥에 드러누워 떼를 부리는 딸아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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