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이벌' 박소영♥강성신, 최종 커플 성공 "충분한 매력 어필 좋게 보여" [텔리뷰]

박소영 강성신 / 사진=KBS2 썸바이벌1+1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썸바이벌' 박소영과 강성신이 커플이 됐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썸바이벌1+1'에서는 여자 솔로 연예인 특집으로 가수 소유, 스테파니, 래퍼 키썸, 코미디언 박소영이 출연했다.

이날 8명의 출연진들은 여러 썸 과정을 거친 뒤 최종 선택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박소영은 변호사 강성신을 선택했다. 하지만 그는 첫 선택으로 소유를 뽑았었다. 이에 박소영은 "마지막까지도 소유 씨에 대한 눈빛이 변하지 않은 것 같아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박소영은 꿋꿋하게 강성신을 택했다. 박소영이 여러 썸 과정에서 강성신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던 덕분일까. 강성신은 그의 전화를 받고 "좋아요"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반전에 출연진들 모두 깜짝 놀랐다.

강성신은 "충분히 그 사람이 저에게 자신의 매력 어필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게 좋게 보였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