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진석현 스테파니 / 사진=KBS2 썸바이벌 |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썸바이벌' 진석현이 키썸의 썸 요청을 거절하고 스테파니를 선택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썸바이벌1+1'에서는 여자 솔로 연예인 특집으로 가수 소유, 스테파니, 래퍼 키썸, 코미디언 박소영이 출연했다.
이날 8명의 출연진들은 여러 썸 과정을 거친 뒤 최종 선택을 진행했다.
두 번째 순서로 나선 키썸은 "전 그냥 보겠다"며 마음에 있는 썸남을 향한 채 전화를 걸었다. 상대는 은행원 진석현이었다.
하지만 진석현의 썸 상대는 키썸과 스테파니 두 사람이었다. 이에 진석현은 키썸의 전화에 "죄송합니다"라고 대답했다.
키썸은 진석현의 거절에 "괜찮아요"라며 웃어 보였다. 이내 그는 "꺼지세요"라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는 그 말을 끝으로 자리를 돌아갔고, 이를 본 MC 김희철은 "'꺼지세요' 하고 네가 들어가는 건 뭐냐"고 지적했다. 이에 키썸은 "제가 꺼지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키썸을 거절한 진석현의 선택은 스테파니였다. 스테파니 역시 썸 상대 구단주 문홍과 진석현 두 명이었다. 스테파니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된 순간, 그는 진석현의 썸 콜에 화답했다.
특히 스테파니는 의사 김영권의 선택도 받아 총 3표를 받은 인기인으로 등극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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