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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마이웨이' 박병호 "스님 전문 배우? 스님 역할 마음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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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박병호가 스님 전문 배우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스님 전문 배우'로 익숙한 배우 박병호의 인생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박병호는 데뷔 후 끊임없이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그랬던 그가 50여편 작품에서 스님 역을 연기하며 '스님 전문 배우'로 불리기 시작했다. 얼마나 연기력이 출중했는지 한때는 속세를 떠나 진짜 스님이 됐다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였다.

이에 박명호는 "스님 역할을 많이 했다. 마음이 편안했다. 내가 연기를 잘하거나 못하거나 그런 걸 떠나서 그냥 있는 그대로 연기해도 되는 것이 스님 역할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기꾼, 사장 역할 등 다른 건 부담스럽지 않나. 의상부터 신경 많이 쓰는데 스님 역할은 의상 신경 안 쓴다. 부담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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