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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대한외국인` 샘 오취리, 해외 진출? "웨슬리 스나입스·나오미 캠벨에 연락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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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대한외국인' 샘 오취리가 할리우드 스타에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힌다.

오늘(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1주년을 맞아 외국인 팀과 한국인 팀이 자리를 바꿔 외벤져스 VS 코벤져스 대결 콘셉트로 퀴즈를 진행한다.

이날 ‘외벤져스’ 대한외국인 팀은 ‘오 팀장’ 샘 오취리가 필두로 나섰는데. 그는 도전자로 나서며 자신의 변화된 위상(?)에 대해 언급했다.

오취리는 “최근 두 명의 슈퍼스타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바로 웨슬리 스나입스와 나오미 캠벨이 그 주인공”이라고 밝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와 만나 그의 가족들과 식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지어 제 미국 진출을 도와주기로 했다”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오취리와 할리우드 스타의 만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세계적인 모델 나오미 캠벨 누나(?)도 나의 팬이라며 먼저 만남을 청했다. 내가 오히려 더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취리는 이어 “할리우드에 진출해서 대한외국인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혀 박수를 받기도 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 ‘코벤져스’ 한국인 팀은 본인이 탈락했던 단계 자리에 앉아, 대한외국인 팀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도전자로 나선 대한외국인 팀 또한 열의를 불태웠다. 과연 1주년 특집에서는 어느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오늘(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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