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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자연스럽게’ 김종민X강남, 약초 캐던 중 “심봤다” 외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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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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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자연스럽게’ 예고편. /사진제공=MBN


가수 김종민과 강남이 약초 캐기에 도전한다. MBN ‘자연스럽게’에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자연스럽게’에는 “평소 시골 생활을 동경한다”며 양봉과 약초 캐기를 로망으로 꼽았던 김종민이 강남과 함께 등에 보따리를 메고 산을 오른다. 길도 없는 험악한 산길을 나무 지팡이에 의지해 올라가던 김종민과 강남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주인공이 된 듯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민은 “길을 찾을 수 없다”며 난감해했고, 숨을 헉헉대던 강남은 “이 정도면 ‘나는 자연인이다’ 같다. 개그맨 윤택 형이 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말조심해야 된다. 말만 하면 다 이뤄진다. 내가 괜히 약초 캐자고 말해서 이렇게 됐다”고 후회했다.

두 사람은 무언가 발견한 듯 “심봤다”를 외쳤다. 정체불명의 약초를 보고 김종민은 “대박이다. 이게 그거인가?”라며 흥분했고, 강남은 “우와와와”를 연발해 이들이 찾은 수확물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자연스럽게’는 오는 19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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