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엠블럼 / 사진=FIF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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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중국이 졸전 끝에 필리핀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중국은 15일(한국시각) 필리핀 바콜로드 시티 파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B조 3차전 필리핀과의 원정 경기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중국은 승점 7점을 기록하며 B조 1위를 유지했다. 필리핀은 승점 4점으로 같은 조 3위에 머물렀다.
중국은 최전방에 엘케손과 우레이를 중심으로 필리핀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필리핀의 밀집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전반 18분 우레이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필리핀은 수비 성공 후 빠른 역습을 통해 중국을 괴롭혔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막판에는 하르트만의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이 중국 골키퍼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양 팀은 소득 없이 0-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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