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안수 파티, 보얀 이어 스페인 역대 두 번째 최연소 U-21 데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안수 파티. 출처 | 스페인축구협회 트위터 영상 캡처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바르셀로나 신성 안수 파티(16)가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는 소속팀이 아닌 21세 이하(U-21) 스페인축구대표팀에서 세운 기록이다.

안수 파티는 15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의 스타디온 포드 고리콤에서 열린 몬테네그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16세의 나이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그는 지난 2007년 6월 U-21 조지아전에서 16세 9개월의 나이로 데뷔한 보얀 크르키치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국제 무대를 뛰었다. 안수 파티는 보얀보다 두 달 늦은 16세 11개월을 기록했다.

이날 후반 35분 교체 출전한 안수 파티는 이날 한 차례 슛을 날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안수 파티는 지난 8월 레알 베티스와 경기에서 만 16세 298일로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렀고 9월1일 오수사나전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만 16세 304일의 나이로 라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purin@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