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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비스' 뮤지컬계 아이돌 '엄유민법', #잔망애교 #서열순위 #콘서트개최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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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뮤지컬계 아이돌 '엄유민법'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대한 뮤지컬 제1조 1항, 엄유민법 특집'으로 꾸며져 엄유민법의 멤버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출연했다.

이날 엄유민법은 유쾌한 입담부터 '나야 나' 엄유민법 버전, 잔망 애교, 아이돌 댄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준상은 "아이돌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고, 이에 MC들은 "일단 댄스 신고식부터 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MC 박나래는 "엄기준이 잔망 애교의 달인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자 엄기준은 자신의 뮤지컬을 홍보하며 잔망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엄유민법은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로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열창했다.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콘서트 맛보기 무대까지 펼쳐 모두를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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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민법은 서열 순위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서열 1위의 주인공은 막내 엄기준이었고, 그 뒤로 민영기, 김법래, 유준상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유준상은 "우리가 엄기준의 눈치를 많이 보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는 나이가 있어서 식당을 가면 근처에서 먹으면 되는데 엄기준은 20분, 30분, 한 시간을 가더라도 맛집에서 먹어야 한다. 우리가 그걸 모르고 근처에서 먹었는데 엄기준이 그 이후에 아무 말도 안 하더라. 몇 년이 지난 후에 왜 그랬냐고 물어봤는데 그때서야 솔직히 말해줬다"라고 과거 일화를 전했다.

유준상은 '서열 4위'에 대해 "인정도 하고 기분도 좋다. 안 그러면 우리가 오래 못 갔을 거 같다. 내가 만약에 내 주장을 다 했으면 아마 우리 팀은 해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유준상을 제외한 '엄민법'은 "유준상을 어떻게 놀릴지 연구하는 단톡방이 따로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준상은 "나도 알고 있다. 뮤지컬 '삼총사' 애드리브 무대에서 많이 당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엄민법은 유준상을 놀리는 애드리브 무대를 재연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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