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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임창정과 깜짝 만남? 갑자기 분위기 홍보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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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우연히 만난 게 맞을까. 임창정의 족발집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족발집에서 임창정과 만났다.

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는 길을 가다 한 족발집으로 들어갔다. 이때 진화는 자신의 요리 실력을 언급하며 요식업을 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진화는 함소원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족탕을 끓여주는 등 출중한 요리 실력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이야기를 나누며 족발을 먹는 사이, 갑작스럽게 임창정이 등장했다. 해당 족발집이 임창정이 운영 중인 곳이었고, 개업을 맞아 임창정이 방문을 했던 것. 함소원은 그런 임창정에게 "진짜 오빠 만날 줄 몰랐다. 물건 사서 지나가는데"라며 놀랍다는 기색을 보였다.

임창정과 함소원은 가까운 사이였다. 과거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자주 연락하며 지낸다는 것. 이에 함소원은 임창정에게 진화의 요식업 욕심을 전했고, 임창정은 진화의 이야기를 듣다 일일 교육생으로 가게에서 일을 배우게 만들어주기로 했다.

이후 진화는 임창정의 족발집 본점을 찾아가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게 됐다. 요리 자신감으로 가득 찬 그는 주방에서 레시피를 배웠으나, 김치찌개에 불족발 소스를 넣는 등 실수를 계속해서 범했다. 홀에서는 손님에게 친절하게 응대를 했으나, 묻지 않고 마음대로 음료 서비스를 줘 웃음을 줬다.

이처럼 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의 에피소드는 임창정 족발집에서의 일로 가득 채워졌다. 자연스럽게 임창정이 운영 중인 해당 족발집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올랐다.

함소원, 진화 부부와 임창정의 만남은 정말 우연이었을까. 예쁜 결혼생활만 보여줘도 모자랄 부부인데, 이들의 에피소드가 임창정 가게와 얽히며 보는 이들을 눈살 찌푸리게 만들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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