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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불타는 청춘' 49금 영화관 개장, 안혜경 "너무 재밌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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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불타는 청춘 / 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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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불타는 청춘'의 야한 심야 영화관이 개장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안혜경이 새 친구로 합류한 가운데 배우 김광규, 최성국, 최민용, 김부용, 구본승, 브루노, 가수 김완선, 배우 강문영, 가수 신효범, 김혜림이 함께 청도 여행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돗자리 위에 이불을 깔고 심야 야외 영화관을 만들었다. 최민용은 청도 문화센터에서 공수한 프로젝터로 영상을 테스트했다. 스크린에 강문영 출연작 '뽕2'가 등장했다. 하지만 화질이 좋지 않았고, 지켜보던 김부용은 "화질 좋은 걸로 바꾸라"고 요청했다.

최민용은 이번엔 구본승 출연작 '마법의 성'을 틀었다. 초반부 야한 장면이 나오지 않자 최민용은 '건전한데?"라고 되물었다. 하지만 이내 스크린에 살색이 가득했고 당황한 최민용은 황급히 영상을 껐다.

김부용은 "잘 찼네. 본 애들은 틀려"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모두 합류했고 '뽕2'부터 상영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막걸리를 나눠 마시면서 영화를 감상했다. 강문영의 아름다운 미모에 멤버들은 감탄했고, 최민용은 '마법의 성'으로 작품을 바꿨다. 최민용은 장난스럽게 야한 장면을 틀더니 황급히 화면을 바꿨다. 안혜경은 "오늘 특집이냐, 너무 웃기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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