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와얀 딥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원정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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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베트남은 전반26분 뚜이 만의 선제골로 앞서 간뒤 후반 내리 2골을 더 퍼부었다. 후반 10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퀘 응옥 하이가 침착하게 골을 추가한데 이어 5분뒤인 후반15분 응우옌 티엔 린의 골로 3대0을 엮었다. 인도네시아는 후반39분 바크딤의 골로 영패를 면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1월14일 아랍에미리트(UAE)와 4차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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