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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사람이 좋다' 유재환 "38인치에서 29인치 돼..더 살찌면 코디가 그만뒀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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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유재환이 다이어트 후 근황에 대해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걱정말아요 그대, 음악인 유재환'이라는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유재환이 출연했다.

유재환은 "명수형 매니저 아니냐, 개그맨 아니냐고 하는 사람이 많다"고 운을 뗐다. 유재환은 4년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던 때를 회상했다. 유재환은 "그 때 작업실에 촬영 온다고 했었다. 그러면 '저 아이유님 구경해도 되냐고 그랬다. 그래서 구경해라. 이따가 사인CD 받아 주겠다' 그러셨다. 그 때 유명하게 돼서 신기했다"고 전했다.

유재환은 다이어트 섭외 후 예능 섭외가 늘었다고. 유재환은 "민주가 저 옷 예쁘게 입혀주고 싶다고 했다"고 스타일리스트를 불렀다. 유재환은 "38인치에서 29인치됐다. 진짜 더 살찌면 민주가 (스타일리스트 일을) 그만 뒀을 수 있다. 옷 구하러 다니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유재환 스타일리스트는 "바지를 입을 때 항상 배가 버튼을 감췄었는데 이제 정사이즈가 맞는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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