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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한국, 북한과 전반 20분까지 0-0 '팽팽한 경기' [한국-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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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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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과 북한이 전반 20분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30분부터 북한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차전을 치르고 있다.

지상파 3사의 생중계 시도가 무산되면서 이번 경기 소식은 평양 현지의 대한축구협회 직원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을 통해서만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경기장 인터넷 상황이 좋지 않아 이 역시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전반 20분까지 북한과 0-0으로 맞서고 있다. 50대50 정도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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