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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손흥민-황의조, 북한 격파 선봉…벤투호 평양원정 베스트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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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평양 원정 선봉장으로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카타르월드컵 2차예선 H조 3차전 북한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출전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손흥민과 황의조가 최전방에 배치된다. 2선에는 나상호, 이재성, 황인범이 나서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정우영이 맡는다.

양쪽 측면 수비에는 김진수와 김문환. 중앙 수비수 콤비에는 김민재와 김영권이 맡는다. 골문은 김승규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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