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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강주은, 최민수 보복운전 항소심 앞둔 근황...`화목한 가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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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 항소심을 앞둔 가운데, 아내 강주은이 근황을 전했다.

강주은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우리민수’ 라는 시작이 이렇게 몇십년 후에 듬직한 ‘우리’가 될지 너무 놀라우네”라며 “하루 하루가 시간 속에 기적, 귀한 가정의 의미, 그리고 너무나 풍부하게 끝없는 감사의 이유들만 느끼네”라는 글과 함게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강주은은 “지난 주말이 캐나다 추석이어서 인생 처음으로 집에서 만든 치킨 파이(Chicken Pot Pie)를 반죽까지 만들고 우리 4명이 너무나 감사하게 즐겨 먹었네”라며 가족이 함께 한 근황을 알렸다.

이어 “더욱 더 감사한건 우리가족 4명의 입맛도 다 각자 다르면서도 불구하고 맛있다고들 난리난리... 감사합니다 또 하나의 작은 기적! 오래 살다보면 이런 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도 고마운지... 히히”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민수, 강주은 가족은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부가 아들과 외식을 즐기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긴 사진 등을 올려 단단한 가정의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 최민수는 강주은이 직접 만든 치킨 파이를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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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는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진로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지난 4일 1심 선고 공판에서 최민수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민수와 검찰 양측 모두 1심 선고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오는 11월 19일 2심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강주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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