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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 앞둔 벤투 감독 "우리 스타일대로 승점 3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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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과 수비수 이용이 북한과 평양 원정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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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9년 만에 갖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평양 원정을 앞두고 “승점 3점을 획득하는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30분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을 펼친다.

경기 하루 앞서 14일 오후 7시55분부터 김일성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하지만 북한에서 한국으로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대한축구협회 직원들이 숙소인 고려호텔로 이동해 뒤늦게 기자회견 내용을 전달했다.

기자회견은 파울루 벤투 감독과 수비수 이용이 참석했고 북한 기자 5명이 함께 했다. 기자회견 질문도 한 두 가지 뿐이었다.

벤투 감독은 상대팀 북한에 대해 “투지가 돋보이는 팀이고 과감하고 저돌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수비를 하다가 역습할 때 과감하고 좋은 모습이 보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양 팀 모두 승점 6점으로 치열한 모습이지만 우리는 우리 스타일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은 북한 대표팀에서 주의할 선수를 묻는 질문에 “선수 개인을 논하기보다는 팀 자체가 투지가 좋고 파워풀한 선수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특정 선수 보다 모든 선수가 전체적으로 다 좋은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 대표팀 기자회견은 한국 선수단이 오기 전에 진행돼 내용이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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