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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정일우, 9년 만에 연극 도전…’엘리펀트송’, 주인공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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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정일우가 9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에 오른다. ‘엘리펀트송’ 주연을 확정했다.

정일우는 다음 달 22일부터 ‘엘리펀트송’에 출연한다. ‘엘리펀트송’은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목격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알려졌다. ‘엘리펀트송’은 지난 2015년 11월 국내에서 아시아 최초 초연에 올랐다.

정일우는 주인공 마이클 역을 맡았다. 정신과 환자다.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다. 그린버그와 함께 극의 중심을 이끈다. 두 인물의 치밀한 심리전이 백미다. 정일우의 섬세한 표현력이 기대된다.

한편 정일우는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KBS-1TV 다큐 프로그램 ‘야생탐사 프로젝트-와일드맵’에 출연 중이다. KBS-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도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

< 사진제공=제이원인터내셔널컴퍼니, 나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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