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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슈퍼엠, 美 '빌보드200' 1위…이수만 "새 도전, 대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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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슈퍼엠'이 미국을 사로잡았다.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슈퍼엠이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닐슨 뮤직에 따르면, 슈퍼엠은 지난 4일 발표한 데뷔 앨범으로 16만 8,000유닛을 획득했다. 앨범 판매량 ,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한 점수다.

슈퍼엠은 "정말 기쁘고 꿈만 같다"며 "사랑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슈퍼 시너지를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도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해준 멤버들이 대견하다"며 "응원을 보내준 한국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 스티브 바넷 회장 역시 "슈퍼엠은 오늘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이건 단지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슈퍼엠은 SM과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CMG)이 함께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백현, 'NCT' 태용·마크, '웨이션V' 루카스·텐 등으로 결성됐다.

한편 슈퍼엠은 오는 11월부터 북미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 '위 아 더 퓨처 라이브'(We Are The Future Liv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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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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