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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녹두전' 장동윤-강태오, 뜻밖의 브로맨스…입술 박치기 1초 전 [Oh!쎈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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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과 강태오의 입술 박치기 1초 전이 공개됐다.

14일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 백소연, 연출 김동휘 강수연) 측은 녹두(장동윤)와 율무(강태오)의 입술 박치기 1초 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로 스며들기 시작한 녹두와 동주(김소현)의 로맨스가 설렘을 증폭시켰다.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녹두의 다정함은 동주의 마음을 흔들었다. 두 사람만 모르는 입덕부정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여기에 율무가 동주의 옛 정혼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예측 불가한 삼각관계가 예고됐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녹두와 율무의 뜻밖의 브로맨스가 담겼다. 박력 넘치는 벽치기로 율무를 양팔 사이에 가둔 ‘과부’ 녹두, 짝사랑하는 동주의 새어머니를 코앞에서 마주한 율무의 동공 지진이 웃음을 유발한다. 녹두의 뜨거운 눈빛을 필사적으로 외면하는 율무의 표정도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녹두와 율무의 입술 박치기 1초 전이 담겼다. 율무를 향해 저돌적인 입술 마중을 나가는 녹두의 모습은 충격적이다. 여기에 녹두를 찾아 한양까지 나선 앵두(박다연)와 황장군(이문식)의 모습이 공개돼 녹두가 비밀을 들키지 않고 과부촌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로코-녹두전’ 측은 “녹두와 율무가 뜻밖의 브로맨스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설렘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서 공개된 예고편처럼 ‘혼돈, 파괴, 망각’에 걸맞은 파격 전개가 흥미진진하게 휘몰아친다”고 전했다.

KBS2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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