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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포체티노 경질 NO! 3위 진입 가능해" 레드냅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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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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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과거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었던 해리 레드냅 감독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두둔했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러있다. 최근 경기에서는 약체 브라이트 호브 앤 알비온에게 0-3으로 덜미를 잡히며 고개를 숙였다.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 2-7로 대패하며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부진의 책임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향했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까지 제시되면서 뒤숭숭한 분위기에 휩싸인 토트넘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감독으로 포체티노 감독을 주시하는 가운데 레드냅 감독이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다.

레드냅 감독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절대로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는 일을 없다. 어쩌면 과대평가일 수도 있지만 토트넘은 3위 안에 들어야 하는 팀이다. 이것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토트넘은 최고의 훈련장을 갖췄다. 또한 해리 케인, 손흥민, 델리 알리를 주축으로 훌륭한 팀을 만들었다. 나는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사이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것이 올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금을 실망스러운 출발을 했지만 여전히 그들이 3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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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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