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미우새' 이정현, 깨 쏟아지는 신혼 언급 "연애할 때부터 한번도 싸운 적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SBS='미운 우리 새끼'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정현이 신혼생활에 대해서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정현이 출연, 모벤져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날 토니안의 어머니는 이정현을 보자마자 "불나비같은 여자"라며 무대 위 화려했던 과거를 추억했다. 이정현은 "그때는 반응이 너무 좋아서 무대에 내려와서도 컨셉을 잡고 다녔다."고 당시의 인기를 증언했고, 어머니들은 "그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누가 결혼했다고 하냐."며 이정현의 동안 외모를 극찬했다.

새신부 이정현은 깨가 쏟아지는 신혼생활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정현은 "신랑이 너무 착해서 다 참는다. 연애할 때부터 지금까지 싸운 적이 없다. 연애를 1년 정도 하며 안 싸우는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는 거 같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언급했다. 이정현은 "되게 듬직. 너무나 성실하고 착했다. 바른생활 사나이 같은 이미지. 처음 보자마자 믿음이 갔다."고 신랑의 첫인상에 대해서 말하기도.

이어 이정현은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두번할까요'를 통해 결혼을 결심했음도 말했다. 이정현은 "(원래는) 이 영화를 찍으며 결혼을 포기했다. 만나기가 힘들다. 일만 열심히 하자고 했는데, 이 영화를 찍으며 너무 결혼이 하고 싶었다. 권상우 씨가 너무나 딸, 아들 바보. 손태영 씨에게 전화도 자주 한다. 너무 부러웠다. 그래서 촬영 끝자락에 신랑을 만났다. 보자마자 '에라, 모르겠다' 하고 확 잡았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