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한화, 최윤석·이창열 등 11명에 '재계약 불가 통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민철 단장은 다음주부터 업무 시작

뉴스1

내야수 최윤석이 한화 이글스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한화 이글스가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 작업에 나섰다.

한화는 11일 내야수 최윤석과 이창열 등 11명에게 재계약 불가 방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9위로 마친 뒤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한 모양새다.

최윤석, 이창열과 함께 홍유상, 박재형, 여인태, 임지훈(이상 투수), 이청현(포수), 박준혁, 홍성갑, 윤승열, 원혁재(이상 외야수) 등이 한화를 떠나게 됐다.

11명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최윤석이다. 1군 경험이 가장 많기 때문. 2010년 SK 와이번스에서 데뷔한 최윤석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2016년부터 한화로 팀을 옮겼다. 1군 통산 324경기에서 타율 0.206 2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재계약 불가 통보는 정민철 신임 단장의 선임 이전에 진행된 일이다. 정민철 단장은 다음주부터 구단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doctor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