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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벤투호, 14일 베이징 경유해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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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의 평양 대결을 앞둔 남자 축구 대표팀의 방북 경로가 중국 베이징을 경유하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북한과 원정 경기 하루 전날인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을 거쳐 방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대표팀은 13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고 하룻밤을 묵은 뒤 이튿날 방북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하지만 북한축구협회는 취재진과 방송 중계진의 방북에 대해서는 축구협회가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며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선수단을 제외한 방북은 현재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마지막까지 협조 요청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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