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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 포브스에서도 관심…손흥민 평양행, 10월 꼭 봐야 할 A매치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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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축구대표팀의 손흥민이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뒤 축구팬들에게 인사하고있다. 2019.06.11.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세계적인 경제지 포브스가 손흥민의 평양행에 큰 관심을 보였다.

경제 월간지 포브스는 8일 온라인 기사를 통해 ‘10월 봐야 할 A매치 5선’을 선정해 소개했는데 첫 번째로 손흥민의 평향행을 꼽았다. 포브스는 “남북이 30년 만에 평양에서 맞대결을 벌인다”라면서 “상대적으로 젊은 손흥민과 나머지 선수들이 역사의 중요성을 잊고 승점 3 획득에 집중할 것”이라며 한국이 북한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이어 “한국 사람들이 북한전을 보는 감정을 안다. 그러나 승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한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의 각오를 소개하기도 했다. 꽤 구체적으로 한국의 평향 방문 소식을 다뤘다고 볼 수 있다.

포브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제 월간지다. 스포츠 소식을 자주 다루는 매체는 아닌데도 특별히 10월 봐야 할 A매치 중 첫 번째로 한국과 북한의 맞대결을 선정했다. 포브스는 경제지이기 때문에 남북 동향을 더 세심하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남북 정세가 국제 사회.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포브스도 이번 맞대결을 중요한 축구 이벤트로 보고 있다.

한국과 북한은 이달 10일 평양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3차전 맞대결을 벌인다.

한편 이 매체는 한국과 북한의 맞대결과 더불어 브라질이 싱가포르에서 세네갈, 나이지리아를 상대하는 일정을 다음으로 소개했다. 이어 유로 2020 예선과 플레이오프, 그리고 북중미축구협회 네이션스리그 등을 차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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