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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동상이몽2` 조현재, 무너진 `군견병 자부심`… "개가 1등, 내가 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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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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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동상이몽2' 조현재의 '군견병 부심'이 무너졌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조현재가 군견병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날 조현재는 군인 시절 부대에 둘밖에 없는 군견병이었다고 고백했다. 담당견이 어떤 종류였냐는 질문에는 "셰퍼드였다"고 당당히 답했다.

하지만 조현재의 자부심에도 불구, 애완견 조복이는 도통 말을 듣지 않았다. 산책 도중에 만난 개들을 향해 미친듯이 짖으며 조현재-박민정 부부를 당혹케 하기도 했다.

이에 박민정은 "조복이가 6개월 나이에 와서 훈련소에 보내려고 했다. 근데 오빠가 '아니다. 나는 군견병이었다'하더라"면서 조복이를 훈련소에 보내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조현재의 '군견병 부심'은 개들 앞에서 무참히 무너졌다. 잘 훈련받은 개 춘돌이도 조현재의 명령은 대놓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현재는 집안에서의 서열에 "개가 1등이고 와이프가 2등, 저는 꼴등이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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