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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재혼의 기술' 임원희 "이혼 공개, 크게 개의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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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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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혼의 기술’에서 재혼에 도전하는 남자 경호를 연기한 배우 임원희. /사진제공=영화의 온도


배우 임원희가 이혼 사실을 공개한 데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임원희는 7일 오후 서울 연희동 한 카페에서 ‘재혼의 기술’ 관련 인터뷰를 갖고 “이번 작품을 계기로 (이혼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날 임원희는 “영화 제작발표회 이후 이혼과 관련한 기사가 났다. 그냥 그러려니 한다. 결혼한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웃었다. 이어 “(이혼에 대해) 조금만 찾아보면 사람들이 다 알 수 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경호(임원희 분)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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