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공방' 구혜선 근황 공개…"저서 인터뷰 가요"

[머니투데이 오진영 인턴] [남편 안재현과 이혼 공방 중인 배우 구혜선, 인스타그램 통해 근황 공개]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공개한 구혜선. /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안재현(32)과 이혼 공방을 겪고 있는 배우 구혜선(34)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인터뷰 가요"라며 스스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구혜선은 최근 저서'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하고 해당 저서가 베스트셀러에 올랐음을 알린 바 있다. 지난 9월 27일에는 신곡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발매하는 등 이혼 소송 진행 중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으며, 이에 대해 구혜선의 법률대리인은 혼인파탄의 귀책사유가 안재현 측에 있다고 주장하며 이혼 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안재현은 이혼 논란 이후 화장품 광고모델에서 하차하고 예능 출연을 고사하는 등 방송 활동을 자제 중이다.

오진영 인턴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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