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라인업] 손흥민-케인-에릭센 선발 토트넘, 브라이튼전 명단 발표...시소코 풀백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적인 라인업을 꺼냈다.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가 공격 선봉에 선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주중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2-7로 대패하는 굴욕을 당한 것이다.

때문에 토트넘은 분위기 전환이 시급하다. 브라이튼은 리그 16위로 상대적 약체로 손꼽힌다. 브라이튼을 상대로 토트넘은 공격적인 라인업을 가동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시소코, 알더베이럴트, 베르통언, 데이비스가 4백에 서고, 다이어와 은돔벨레가 중원에 포진한다. 손흥민, 에릭센, 라멜라가 2선에 출격하고, 원톱은 케인이다.

시소코의 우측 풀백 출격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오리에가 사우샘프턴전에서 퇴장 당해 출전 정지 징계를 당한 가운데 포이스, 워커-피터스가 부상으로 빠져 시소코가 대체 자원으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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