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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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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진출 배우 수현, 차민근 위워크 한국 대표와 결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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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배우 수현 /본인 인스타그램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34)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양가의 허락을 받아 글로벌 공유오피스업체 위워크의 차민근(미국명 매튜 샴파인·37) 한국지사 대표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뉴스엔이 4일 보도했다.

수현의 소속사인 문화창고는 결혼 보도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모델 출신인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뛰어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2015년 마블의 시리즈물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에 진출했고, 해리 포터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덴왈드의 범죄’와 넷플릭스 드라마 ‘마르코 폴로’ 등에 출연했다.

차 대표는 한국 출생으로 미국에서 성장했다. 대표적인 공유오피스업체인 위워크에서는 창립 초기부터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에 562개(2018년 기준) 지점을 운영하는 위워크는 국내에서도 서울과 부산에 여러 지점을 냈다.

[유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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