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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해미 이혼심경 “전 남편 황민 음주사건, 생각하기도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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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박해미 이혼심경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박해미가 황민과의 이혼심경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박해미가 출연했다.

이날 박해미는 “저는 이집에서 있지 못하고 2주 동안 외부에 숨어 있었다”라며 전 남편 음주 사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숨어 있는 게 아니라 피해있었다. 어떻게 해결할까, 물 한모금 안 넘어갔다. 자식 죽은 엄마 심정이 있어서 힘들었다. 남편에 대한 걱정보다 죽은 아이들의 대한 걱정이 컸다. 그 부모님들 생각하니까 가슴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돈을 좇지 않았다. 돈이나가도 아프지 않았다. 전혀 괜찮다. 오히려 제가 고통을 맞이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매니저에게도 쉬라고 하고 돈을 빌려달라고 조금씩 돈을 얻어서 메우고 있다”라면서 “제가 일을 하니까 그 돈으로 이자를 주면 되니까 걱정되지 않는다. 음주사건은 생각하기 실다. 어떨 때는 죽은 제자들이 지켜주는 것 같다. 가끔 도와달라고 했다”라며 울컥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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