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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책에서 세상의 지혜를

[신간] 웰컴 투 더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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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플랫폼 전쟁·국밥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웰컴 투 더 유니버스 = 닐 디그래스 타이슨·마이클 스트라우스·리처드 고트 지음. 이강환 옮김.

미국 명문 프린스턴 대학교의 교양 천문학 명강의를 담았다.

미국과학진흥회(AAAS) 선정 청소년우수과학도서, 미국출판협회 선정 우수학술도서상 가작을 받았다.

프린스턴대 교수들과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함께한 교양서로 천체물리학 입문에 적격이다.

뉴턴 법칙, 상대성이론, 빅뱅 이론, 블랙홀 등 천체 물리학의 기초 이론과 암흑물질, 다중우주, 끈이론, M-이론 등 최신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바다출판사. 528쪽. 3만8천원.

연합뉴스


▲ 미중 플랫폼 전쟁 = 다나카 미치아키 지음. 정승욱 옮김.

미국과 중국은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바로 양국 4대 플랫폼 기업이 맞붙은 기술 대전이다.

미국의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과 중국의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가 펼치는 각각의 양자 대결을 구체적으로 살핀다.

단순 검색 서비스, 전자 상거래 등에서 시작해 자율 주행 자동차, 금융 서비스, 가상 현실 등으로 확장 중인 전쟁의 양상과 전망을 제시한다.

세종서적. 304쪽.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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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밥 = 한국음식문화포럼 지음.

대구 따로국밥, 서해안 간국, 부산 돼지국밥, 서울 설렁탕.

으슬으슬, 식은 몸을 따끈히 덥혀주던 국밥 한 그릇. 밥을 국에 말아 먹는 몇 안 되는 민족으로서 국밥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책은 국밥의 역사와 지역별 특성, 지역 대표 국밥 등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따비. 216쪽.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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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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