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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POP이슈]'프듀2 선생님' 던밀스, 고의 증량→현역 회피 적발로 집유 2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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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현재 군복무 중인 '프로듀스101 시즌2' 랩 선생님 던밀스가 고의 증량으로 현역 입대를 회피해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5일 조선일보는 던밀스가 현역 입대를 피하기 위해 몸무게를 의도적으로 늘렸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2013년 1월 25세 당시 던밀스는 신체검사에서 3급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자격시험 응시, 질병 등 사유로 입영을 연기했다. 그러다 던밀스는 29세가 되던 2017년 6월 병무청에 체중이 변경됐다는 사유로 병역처분변경원을 제출했고, 4급 판정을 받으며 입대를 피하게 됐다.

그러나 던밀스는 그해 12월 병역을 피하기 위해 고의로 체중 증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리고 지난해 5월 유죄를 선고받은 던밀스는 같은해 10월 8일 현역으로 입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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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밀스 인스타


뒤늦게 알려진 사실에 대중들은 던밀스를 향해 비난을 쏟고 있다. 특히 던밀스는 그동안 SNS를 통해 자신의 군생활 근황을 게재하고 팬들과 소통을 해왔던 바. 배신감은 더욱 크게 와닿고 있다.

한편 던밀스는 지난 2013년 데뷔. 2016년 정규 1집 '미래'를 발표했으며 2017년 '프로듀스101 시즌2' 랩선생님으로 얼굴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쇼미더머니', '오늘도 스웩' 등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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