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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송혜교, 뉴욕서 공부 시작?..미모에 지성까지 업그레이드 '인생 2막' [Oh!쎈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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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송혜교의 멋진 인생 2막이 활짝 열렸다. 누구보다 씩씩하게 자신의 하루하루를 채워가고 있는 그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는 뉴욕에 있는 한 아트스쿨의 단기 강좌를 신청했다. 이달 초 뉴욕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 차 출국한 그가 그곳에 좀 더 머물며 배움을 쌓고 돌아올 거로 알려졌다. 다만 소속사 측은 24일 OSEN에 "배우 사생활이라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 6월, 세기의 로맨스로 손꼽혔던 송중기와 2년여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비난하거나 잘잘못을 폭로하는 대신 조용하고 아름답게 이별을 맞이했다. 각자의 인생 2막을 응원하며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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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연기 활동으로 아픔을 치유하고 있다면 송혜교는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며 밝은 미소를 되찾았다. 지난 7월 6일에는 중국 하이냔 산야 국제 면세점에서 진행된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고 이후에는 모나코로 넘어가 주얼리 브랜드 행사를 빛냈다.

당시 송혜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앰버서더로 갈라 디너 행사에 참석해 독보적인 한국의 미를 뽐냈다. 나탈리 포트만,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등 쟁쟁한 스타들이 참석한 행사였는데 송혜교의 아름다움은 단연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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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국이다. 지난 8일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 측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뉴욕에 머물고 있는 송혜교는 여유 있는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패션쇼를 즐기고 있다. 화이트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단아하면서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개인적으로 큰 아픔을 겪었지만 글로벌 영향력을 떨치며 씩씩한 행보를 겪고 있는 송혜교다.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다. 더 넓은 곳에서 많은 걸 보고 배우며 더 멋진 배우로 돌아올 그를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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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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