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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5년만에 리그 '꼴찌' 확정…한화는 파죽의 4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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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5위 매직넘버 1, LG 4위 매직넘버는 2

뉴스1

23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 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3회 초 2사 주자 만루 상황 NC 모창민이 만루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19.9.23/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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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에 패하며 이번 시즌 꼴찌를 확정했다. 한화 이글스는 LG 트윈스를 꺾고 파죽의 4연승을 달렸으며 KT 위즈는 KIA 타이거즈에 1점차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와 시즌 16차전에서 1-6으로 패했다.

이로써 48승3무88패를 기록한 10위 롯데는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하위가 확정됐다. 이날 9위 한화가 승리하며 56승83패를 기록하게 돼 롯데는 잔여 5경기를 전부 승리해도 잔여 5경기가 남은 한화의 승률를 넘을 수 없다.

롯데는 지난 2004년 이후 무려 15년만에 리그 최하위 굴욕을 맛봤다.

올 시즌 양상문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 롯데지만 시즌 중반 이후 투·타 전력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한 채 밀리기 시작했다. 외국인선수 영입 등에 있어서도 엇박자가 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감독, 단장의 동시사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경험했지만 끝내 후반기에도 반등하지 못했고 결국 꼴찌로 시즌을 마감했다.

롯데는 이날 선발투수 서준원이 3회초, NC 모창민에게 만루홈런을 맞는 등 6실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넘겨줬다. 반면 타선은 도합 7안타에도 불구하고 단 1점을 얻는 데 그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NC는 이날 승리로 3연승과 함께 72승1무65패를 기록했다. 5위 확정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KT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시즌 16차전 경기에서 2-1, 한 점차 승리를 차지했다.

68승2무70패를 기록한 6위 KT는 이날 승리한 5위 NC와 승차를 4.5경기로 유지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은 어려워진 상황이다. .

4연패에 빠진 7위 KIA는 80패(2무59승)째를 기록했다. 8위 삼성과 승차는 사라졌다.

경기는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KT 선발 라울 알칸타라는 1회초 1점을 내줬지만 이후 흐름을 잡으며 7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2승(11패)째를 수확했다.

KIA 선발투수 임기영도 6이닝 7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1-1로 맞선 양 팀의 승부는 7회말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KT 문상철이 우익수 앞 안타로 균형을 깼다. KT는 알칸타라 이후 주권, 김재윤, 이대은이 1이닝씩 실점 없이 뒷문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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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승리한 KT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날 경기는 KT가 2대1로 승리했다. 2019.9.23/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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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즌 16차전을 9-1, 대승으로 장식했다.

이로써 올 시즌 첫 4연승에 성공한 9위 한화는 56승83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LG와 상대전적도 7승9패로 마무리했다.

4위 LG는 60패(1무 77승)째를 기록했다. 4위 확정 매직넘버는 여전히 2에 머물렀다.

한화는 외국인 선발투수 채드 벨이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LG 타선을 봉쇄했다. 반면 LG는 선발투수 배재준과 두 번째 투수 이우찬이 3회까지 6실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한화 벨은 시즌 11승(9패) 달성에 성공했고 베테랑타자 정근우는 3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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