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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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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오클랜드전 1볼넷 무안타…텍사스 7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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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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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없이 1볼넷 경기를 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 생산에 실패한 추신수의 타율은 0.264가 됐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다. 상대 좌완 선발 션 마네아를 상대로 5구 만에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병살타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5회초에는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추신수는 팀이 2-11로 뒤지고 있던 6회 말 대수비 로날드 구즈먼과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구즈만은 1루수로 들어갔고, 데니 산타나가 우익수에 자리했다.

한편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3-12로 대패했다. 7연패 늪에 빠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 텍사스는 74승81패를 기록했다. 반면 오클랜드는 94승61패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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