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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SM 측 "NCT 태용, 과거 논란 징계기록 無..상처받은 분들께 사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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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태용/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SM엔터테인먼트가 NCT 태용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9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태용 관련 보도에 대해, 10년 전인 2009년의 일인 만큼, 소속사로서 정확한 상황 파악을위해 태용의 가족에게 해당 중학교에 생활기록부 등의 자료 확인을 요청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료를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내용과 관련된 언급이나 징계 기록이 없었고, 부모님도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선생님과 면담을 가진 일이 없었다고 한다"며 "과거 태용은 가수의 꿈을 키우기 전인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며, 데뷔 전인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에도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언급했으며, 지금도 반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용은 다시 한번 어린 시절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바르게 생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NCT 태용이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일 당시 친구들과 함께 같은 반 A씨를 괴롭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용이 함께 놀던 무리의 아이들의 집단적인 괴롭힘에 A씨는 자해 소동을 벌이기까지 했다고.

태용은 이미 데뷔 전부터 과거 자신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 사과하며 수차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러던 중 이번 학교폭력 폭로글로 인해 그는 다시 한 번 반성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하 SM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태용 관련 보도에 대해, 10년 전인 2009년의 일인 만큼, 소속사로서 정확한 상황 파악을위해 태용의 가족에게 해당 중학교에 생활기록부 등의 자료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자료를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내용과 관련된 언급이나 징계 기록이 없었고, 부모님도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선생님과 면담을 가진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과거 태용은 가수의 꿈을 키우기 전인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며, 데뷔 전인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에도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언급했으며, 지금도 반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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