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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아들"이라고 글을 올리며 직접 아들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용진 아들 또잉(태명)은 오전 10시 16분 3.410kg으로 건강하게 세상에 태어났다. 이용진은 "안녕 아들"이라는 글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세상의 빛을 본 아들 탄생의 감격을 전했다.
앞서 이용진은 출연 중인 xtvN 예능 '플레이어' 녹화 현장에서 2세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이후 이용진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축복스러운 일이 생겼다. 미리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하다. 좋은 아빠 되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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