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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스브스夜]'리틀 포레스트' 찍박골의 '시장 탐사대' 리틀이들, 이서진X이승기에 선사한 리얼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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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이서진과 이승기가 '리얼 육아'로 진땀을 뺐다.

17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찍박골 시장 나들이에 나선 이서진과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그리고 리틀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리틀이들은 찍박골 시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깊게 잠들었다. 앞서 이모, 삼촌들과 보물찾기를 하고 지친 것. 시장 나들이를 준비한 이서진과 이승기는 당황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박나래는 잠에 취한 이한이를 깨웠다. 시장에 맛있는 게 있다며 이한이를 차 밖으로 이끌었다. 내리자마자 "닭다리가 먹고 싶다"고 말한 이한이는 수면욕 보다 식욕을 선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식욕을 선택한 이한이를 뒤로 하고, 이서진과 이승기는 지친 리틀이들이 시장 구경을 할 수 없겠다고 판단했다.

이서진이 먼저 "식당 들어가서 눕혀 재우자"고 제안했고, 이승기는 "몸이 피곤하면 투정 부린다"라며 동의했다. 이어 식당을 찾아 나선 이승기는 "아이들을 데리고 있으면 생각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라며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리틀이들을 재우기 적당한 가게를 찾은 이승기는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이서진에게 "다음에는 외출하지 말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쉴 새 없이 이승기는 리틀이들의 시장 나들이를 시작했다.

떡집에 들어선 이승기는 가래떡을 보는 리틀이들을 향해 "이 떡 본 적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브룩이는 "지렁이다"라고 순수한 답으로 미소 짓게 했다.

반면 가온이는 "떡 정말 좋아한다"라며 눈을 반짝였다. 맛을 보던 가온이를 향해 이승기가 "무슨 맛이냐"라고 묻자, 가온이는 "떡 맛"이라고 정직한 대답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떡을 싫어한다는 그레이스에게 꿀을 찍어 내밀었다. 그레이스는 기다렸다는 듯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핫도그를 하나씩 손에 든 리틀이들은 이서진의 선물을 골랐다. 이승기가 고른 반짝이 치마를 본 리틀이들은 "공주님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미스타 리 삼촌 공주님 아니냐"라며 "사다 주지 말까"라고 말했다. 리틀이들이 "불쌍하다"며 검은색 바지를 골랐지만, 예산 초과로 결국 사지는 못했다.

이승기가 선점한 가게에서 짜장면까지 먹은 리틀이들은 이모, 삼촌들과 송편을 빚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송편 잘 빚어야 예쁜 아이 낳는다"라고 말했다. 이승기가 웃자 이서진은 "너 아들 낳을 거잖아. 이한이 같은 아들"이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단호하게 "딸이다"라면서도 "이한이 같은 아들은 좋다"고 덧붙였다.

리틀이들은 직접 빚은 송편을 맛봤다. 가온이는 "떡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함께 둘러앉은 정소민은 "명절 가족 같다"라고 말했다. 이승기와 박나래도 각각 "이 정도면 가족이다", "가족보다 오래 만난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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