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세계포위계획" 방탄소년단 지민, 뉴욕→실크로드→지중해까지 "K팝 최초·최고 생일축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19 K-팝의 왕’ 방탄소년단 지민 중국 팬클럽 '지민바차이나'에서 25번째 생일 프로젝트 11개 발표와 그 놀라운 규모에 전 세계가 또 다시 집중했다.

세계일보

방탄소년단 지민


이전 프로젝트에 이은 ‘파트9’도 역시 ‘한국 최초’로 태국의 랜드마크인 세계 최대 K-Town ‘SHOWDC’쇼핑몰에서 2194m²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지민의 생일광고를 진행한다.

한류 열풍으로 태국 최대 ‘BTS 카페’가 있으며 아이돌 굿즈 및 한국제품을 살 수 있다. 고객 유동량이 많고 팬들이 몰려 최고의 홍보효과를 얻을수있다.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세계일보

태국 세계 최대 K-타운 쇼핑몰 광고


‘파트10’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실크로드를 따라 지중해 연안에서 ‘한국 최초 중동지역 2개의 대형 스크린 응원’이다.

요르단의 수도 암만 ‘Abdali Mall’ 대형 쇼핑몰 입구 대형 스크린에서 송출된다. 독특한 디자인의 유명관광지로 시내 교통 간선도로에 위치한 주거 및 상업지역이며 큰 홍보효과가 확보된 상태다.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는 시내 간선도로 스크린 광고가 진행된다. 공항∼도심간 고속도로이며 자동차 통행량이 많고 주거와 상업지역이 공존하고 있다.

외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두 지역은 10월이 여행 성수기로 큰 광고효과가 기대된다. 중동지역은 상담조차 쉽지않았으나 지민은 한국 연예인 중 중동의 두 수도 동시 응원의 첫 주인공이 될것이라며 중국 팬덤 파워를 과시했다.

세계일보

'한국 최초' 중동 요르단과 레바논 2개 대형 스크린


지민은 사우디아라비아, 알제리, 카타르, 레바논, 라트비아 등의 국가에서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아랍 연예계 트위터 계정 ‘셀럽스애러빅’은 메인 헤더에 세계적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아일리시'와 함께 지민을 '한국에서 가장 핫 한 스타'로 게시하고 애정을 보였다.

아랍 방송 '트렌딩'에서는 '세렌디피티' 무대를 집중 소개했고 사우디아라비아 유튜브 실시간 인기 동영상에는 ‘지민 빌보드 직캠’이 트렌딩될 정도다

세계일보

뉴욕타임스스퀘어 초대형 스크린 '실버캐스트 미디어'


‘파트11’은 ‘한국 최초’ 미국 뉴욕타임스스퀘어 세계 최대 스크린 중 ‘실버캐스트 미디어’를 통한 대규모 광고이며 지민은 이 응원을 받은 대한민국 1호 연예인이 된다.

‘46번’길과 브로드웨이 교차로에 위치함으로써 45~ 46번길까지 온 지역을 커버하며 약 2400만개의 LED픽셀을 지녀 고화질 TV보다 해상도가 좋다고 알려졌다.

8층 빌딩높이와 축구장 2개 크기인 거대 규모와 우월한 지리적 위치로 좋은 홍보효과의 기대가 크다. 또 다른 지민의 팬페이지 ‘FATE’ 도 10개 스크린을 통한 뉴욕타임스스퀘어 서포트를 예고했다.

10월13일에는 브룩클린 다리를 지나 뉴욕항 지평선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스태튼섬 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과 맨하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 지민의 날에 ‘세계의 사거리’ 타임스스퀘어 최대 스크린 앞에서 ‘지민의 생일을 즐기자!’는 글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한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타임스스퀘어의 가장 크고 가장 비싼 디지털 광고판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K-팝 '프론트맨' 지민 생일이 다가올수록 이어질 대형 서포트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